미국은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인권 침해 관련 28개의 중국 기업, 관공서 및 보안 부서를 미국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

지난 2년 반 동안, 중국은 ‘자발적 탈급진주의 수용소’와 ‘직업 훈련센터’로 묘사한 수십만 명의 위구르족과 무슬림 소수 민족들을 구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각) CNN에따르면 이들에 대한 폭력, 고문과 강제 정치 재교육 등 학대가 만연해있다.

성명에서 미 상무부는 “이 단체들은 중국의 위구르족, 카자흐족 및 기타 무슬림에 대한 탄압, 대량 자의적 구금 및 첨단 기술 감시 등 인권 침해와 학대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기업 블랙리스트에 추가하면 미국 제품을 구입하거나 미국 기술을 수입 할 수 없다.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은 “미국 정부와 상무부는 중국 내 소수 민족의 잔인한 억압을 용납 할 수없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조치는 개인의 자유와 자유 기업 환경에서 조성된 우리의 기술이 무방비 소수 집단을 억압하는 데 사용되지 않도록 보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장된 20개 이상 업체에는 신장에 있는 정부 및 보안국과 세계 최대의 AI 기반 비디오 감시 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히크비전(Hikvision)과 주요 디지털 법의학 회사 메이야 피코(Meiya Pico)가 포함 된 8 개의 회사가 있다. 미국 의원은 중국이 ‘첨단 경찰국’을 만들도록 돕고 있다고 히크비전을 비난 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 블랙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심천의 히크비전은 이후 거래가 중단됐다. 메이야 피코는 아직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당국은 미국의 발표에 즉각 대응하지 않았지만 관계 당국은 극단주의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신장에서 단속을 오랫동안 해왔다. 신장 정부는 10월 4일 인권침해 혐의에 대한 CNN 보도에서 “법에 따라 범죄를 단속하는 것이 모든 국가의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