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로봇 관련 규제개선 및 혁신성장 연속 세미나’ 첫 자리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회와 정부, 그리고 의료로봇 산학연 등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의료로봇 개발․활용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의료로봇 분야를 임플란트 로봇(1차), 수술로봇(2차), 재활로봇(3차)으로 나누고,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가 모여 분야별 의료로봇의 도입과 안정적 활용을 위한 기반 조성과 규제혁신 방안을 도출한다는 의도다.

제1차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시술로봇의 필요성, 임상 현황, R&D 정책, 관련 제도 현황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 산업부․보건복지부․과기부 담당 국장, 치의료분야 기업․학회 대표, 로봇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박정 의원(산업통상자원위), 이철희 의원(과기정위), 기동민 의원(보건복지위)과 (재)ROHUSO가 주최하고, ㈜로봇앤휴먼네트웍스, 고려대의료원, DST시스템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산업위, 보건복지위, 과기정위 위원이 초당적 협력, 관련 부처 산업부, 보건복지부, 과기부와 협의했다.

주최 측 인사말과 3개 부처 장관의 축사에 이어 3개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회에서는 3개 부처 담당 국장, 치의의료 주요관계자의 참여로 심도있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먼저 제1주제에서는 송인석 교수(고려대의료원)가 임플란트 시술로봇의 필요성 및 임상 현황을, 2주제에서는 김경훈 PD(산업기술평가관리원)가 임플란트 로봇 개발 및 정책 현황을, 3주제에서 윤병옥 대표(ROHUSO)는 임플란트 로봇 관련 제도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오상록 박사(KIST)를 좌장으로,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산업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보건복지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과기부)등이 의료로봇 R&D 정책․개발 추진 현황, 의료기기로서 의료로봇 활용․인증 현황, 관련 정부 투입 예산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강석희 대표(DST 시스템), 허영구 회장(네오바이오텍), 이종호 회장(대한치의학회), 류재준 부회장(대한디지털치의학회) 등은 로봇 및 치의료분야의 의료로봇 도입과 활용 과정에서의 연구지원, 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주최 측은 향후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