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양자 컴퓨팅 기술 활용 프레임워크에 최근 어센추어(Accenture) 미국 특허가 부여됐다.

이번 주 발표된 미국 특허(번호10,275,721번)는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 어센추어(Accenture)의 양자 컴퓨팅 기술을 다룬 두 번째 결과다. 기계학습(ML)을 사용해 양자 또는 표준 디지털 컴퓨팅을 가장 잘 사용하는 시기를 결정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핵심 아이디어는 양자 컴퓨팅의 조기 채택 업체들이 양자 기술의 장점을 얻기 위해 비용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어센추어랩(Accenture Labs) 수석 관리 책임자 마크 케럴 빌리어드(Marc Carrel-Billiard)는 “고전 컴퓨팅과는 반대로 양자 채택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양자 및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이 등장함에 따라, 어센추어는 특허받은 기계 학습 모듈을 비즈니스 컨설턴트가 예측하는 ‘계산적 다양성’을 채택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학습 프레임워크는 2018년 ‘다국면 양자 최적화 엔진(multi-state quantum optimization engine)’에 대한 특허 등 초기 연구개발에 기반했다. 최적화 엔진은 사용자가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답을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중, 동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면 최상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회사 연구원들은 차량 경로 계획과 같은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양자 기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어센추어랩은 양자 기술이 현재의 데이터 암호화 방식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해왔다. 한 가지 시사점은 ‘정수 요인화(integer factorization)’ 알고리즘을 실행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가 비밀 암호키를 식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곧 기업이 데이터 보안을 보장할 수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매체 엔터프라이즈AI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상용 양자 컴퓨팅의 ‘티핑 포인트’가 향후 5년 내에 도래할 것이라는 어센추어의 공언을 반영한다. 어센추어는 기업 고객에게 적절한 시기에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벤더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다른 양자컴퓨팅 노력들은 이 기종 하드웨어 구성이 포함됐다. 뉴로모픽(neuromorphic) 컴퓨팅과 광학 컴퓨팅 아키텍처를 양자연산과 결합할 수 있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