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는 국가 수준에서 의료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Blockchain)을 구현 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스웨덴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해 사람들이 땅을 사고 팔 수 있는 2 년간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11개 인도은행 컨소시엄은 중소기업을 성장에 도움이 되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었다. 또한 인도 정부는 보안, 데이터 투명성 및 불변성을 보장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교육과 행정 분야에서 블록 체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두바이와 함께 싱가포르는 항공사, 출입국관리 등에 블록체인을 도입, 서비스를 구현 중인 첫 번째 국가 중 하나다.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의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는 정치적, 경제적 맥락에서 탄생했다. 1991년 구소련에서 독립 당시 인터넷 접속권을 인권에 포함하는 등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 비전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ID 카드로 개인 디지털 ID에 관한 모든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에스토니아 보건당국은 모든 환자의 건강 기록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디지털 처방전, 의료보험은 온라인으로 처리되며 병원 대기 시간이 1/3로 줄었다. 환자에 맞는 개인화된 의약품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연간 5억 회 이상의 거래를 담당하는 900여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에스토니아 국가 서비스는 99%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97%의 학교가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2007년부터 디지털 투표를 활용, 2017년에는 세금 신고가 완료되는 데 3분이 걸렸다.

에스토니아는 디지털 서명을 모든 B2B(Business to Business) 및 B2C(Business to Consumer) 거래에 활용, 매년 GDP의 약 2%를 절감하고 있다

크립토벨리가 위치한 스위스 주크(ZUG). 인구 3만의 주크시는 초창기부터 디지털ID, 교통, 세금 등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 credit:주크시.

두바이

스마트 두바이(Smart Dubai) 이니셔티브는 블록체인 혁신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3년에 시작된 정부와 민간 부문의 협력은 “거주자와 방문객을 위한 효율적이고 원활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도시 경험을 강화하고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공항, 교통, 도시행정 등 서비스 전반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편의성과 보안을 향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두바이 ‘스마트시티 2021’은 2021년까지 두바이를 세계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만들고자 계획한 로드맵이다.

중동 지역에서 두바이만 스마트도시 건설에 매진하는 것은 아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부통령은 정부 거래의 50%를 2020년까지 블록체인(blockchain)을 통해 처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속한 송금 등 뿐만 아니라 투명성 증진, 거래비용도 줄일 수 있다.

 스웨덴

‘스마트시티 스웨덴(Smart City Sweden)’은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솔루션을 위한 국가 플랫폼이다. 공공 및 민간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부동산 등록과 거래에 블록체인을 도입했다. 이 밖에 중점 분야는 대기 및 수질관리 , 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 교통 등을 포괄했다.

스웨덴 “스마트 시티”는 수평적 관리 프로세스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더 생산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블록체인 신뢰 시스템 구성을 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UN 글로벌 목표를 달성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인도

인도는 2016년 6 월에 스마트시티 미션 (Smart Cities Mission)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라 저렴한 주택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동수단을 통합해 교통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등 100개의 스마트 도시를 개발을 목표했다.

스마트 도시 개발은 도시개량(개축), 도시재생(재개발) 및 도시확장을 포함한다. 2018년 1 월까지 이미 99 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들 도시에는 2022년까지 정부가 스마트 시티 관련 재정을 지원 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스마트 네이션(Smart Nation)’ 목표는 시민에 봉사하는 디지털 정부를 창출하는 것이다. 시민과 기업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데이터, 연결성 및 컴퓨테이션을 강조했다. 이를 통한 업무 자동화는 디지털 정부의 핵심 목표다.

디지털 정부 청사진을 통해 2018년 로드맵을 제시한 싱가포르는 디지털 경제, 디지털 정부 및 디지털 사회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정했다

도시를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통합하는 노력 중 하나가 블록체인(blockchain)이다. 블록체인은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존 도시 문제를 줄이기 위해 개선된 관리 체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의 기반으로 청정 에너지, 친환경 교통, 신속한 관리 프로세스 및 정부 기관 및 서비스 공급자의 안전한 데이터 관리에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I(인공지능), IoT(인터넷 사물) 및 스마트 데이터를 스마트시티의 핵심 구성 요소로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