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회사 투자 확대 등으로 네이버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 이하로 떨어지고 전년동기 대비 20.1% 감소했다.

2018년 연간 영업수익(매출)은 전년 대비 19.4% 성장한 5조 5,869억 원, 연간 영업이익은 9,425억 원, 순이익은 6,364억 원이다. 전년대비 매출은 19.4%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1%, 17.4% 줄었다. 플랫폼 성장세는 이어졌으나 투자 증가에 따라 이익이 감소한 결과다.

4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9.8%, 전분기 대비 8.5% 증가한 1조 5,165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6.7%, 전분기 대비 3.8% 감소한 2,133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551억 원(10%) ▲비즈니스플랫폼 6,585억 원(43%) ▲IT플랫폼 1,056억 원(7%) ▲콘텐츠서비스 320억 원(3%) ▲LINE 및 기타플랫폼 5,653억 원(37%)이다.

네이버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단위: 십억 원 4Q17 3Q18 4Q18 증감률 FY18 증감률
Y/Y Q/Q Y/Y
영업수익 1,265.9 1,397.7 1,516.5 19.8% 8.5% 5,586.9 19.4%
광고 150.5 136.1 155.1 3.1% 14.0% 573.0 8.3%
비즈니스플랫폼 575.6 613.0 658.5 14.4% 7.4% 2,475.8 14.7%
IT플랫폼 66.4 91.4 105.6 59.0% 15.5% 477.9 63.4%
콘텐츠서비스 27.6 33.2 32.0 15.8% -3.7% 220.9 20.4%
LINE 및 기타플랫폼 445.8 524.0 565.3 26.8% 7.9% 2,056.5 23.2%
영업비용 974.8 1,176.0 1,303.3 33.7% 10.8% 4,644.4 32.7%
영업이익 291.1 221.7 213.3 -26.7% -3.8% 942.5 -20.1%
영업이익률(%) 23.0% 15.9% 14.1% -8.9%p -1.8%p 16.9% -8.3%p
당기순이익 172.0 68.4 132.5 -22.9% 93.8% 636.4 -17.4%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라인 전환사채(CB) 발행 7500억원, 유럽법인에 2589억원을 투자했다.

이날 오전 컨퍼런스 콜에서 박상진 네이버 CFO는 국내 인터넷은행업 진출을 안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지난해 처럼 큰 규모 투자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