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터넷 대기업 바이두(Baidu Inc.)는 ‘페들 퀀텀(Paddle Quantum)’ 양자 기계 학습(quantum machine learning)을 위한 새로운 툴킷을 지난주 발표했다.

오픈 소스로 제공되는 툴킷에는 몇 가지 양자 컴퓨팅 응용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발자가 양자 신경망 모델을 구축하고 훈련시키는 데 사용된다.

인공 지능 서비스에 사용되는 회사의 딥 러닝 플랫폼 ‘페들페들(PaddlePaddle )’ 위에 구축됐다. 현재 깃허브(GitHub)에서 제공되는 Paddle Quantum은 일련의 양자 기계 학습 툴킷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양자 화학 라이브러리와 최적화 도구 및 기계 학습(ML), 화학 시뮬레이션 및 조합 최적화 등 3가지 양자 앱이 포함됐다.

바이두는 Paddle Quantum을 사용해 양자 회로 모델과 일반적인 양자 컴퓨팅 연구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양자 근사 최적화 알고리즘(Quantum Approximate Optimization Algorithm)이라고하는 유망한 양자 알고리즘의 구현을 50%단순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바이두 양자 컴퓨팅 연구소의 책임자 두안 런야오(Duan Runyao)는 “양자 분야의 연구원들은 Paddle Quantum을 사용해 양자 인공 지능을 개발할 수 있으며 딥 러닝 애호가에게는 양자 컴퓨팅 학습의 지름길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바이두는 PaddlePaddle 프레임 워크에 총 27 개의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여러 가지 새로운 도구를 발표했다. 이 도구에는 개발자가 브라우저 나 AI에서 위쳇(WeChat)과 같은 미니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딥 러닝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라이브러리 ‘Paddle.js’가 포함됐다.

또 다른 도구는 파라킷(Parakeet)이며 클라리넷(ClariNet) 및 웨이브플로우(WaveFlow)를 포함한 모델을 지원하는 텍스트 음성 변환 툴킷이다. 그리고 더 빠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하는 통합 개발 도구 ‘Paddle X’가 있다.

컨스텔레이션 리서치 (Constellation Research Inc.)의 분석가 홀거 뮬러 (Holger Mueller)는 바이두의 최신 툴킷이 양자 컴퓨팅 시장의 성숙의 징후이며 하드웨어 아키텍처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프레임 워크로의 전쟁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뮬러는 “바이두와 같은 공급 업체가 프레임 워크를 오픈 소스로 보는 것이 좋다. 이는 기업이 퀀텀 기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바이두는 또한 PaddlePaddle 채택에 대한 일반적인 업데이트를 제공, 현재 8만4,000 개 기업에서 190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이 플랫폼을 사용해 약 23만 개의 딥 러닝 모델이 만들어졌다.

바이두 최고 기술 책임자 왕 하이펑(Wang Haifeng)은 “지금은 산업 정보의 상승과 AI 기반 인프라의 가속화로 인해 PaddlePaddle 개발에있어 전례없는 기회”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오픈 소스 정신을 수용하고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개발자와 협력해 딥러닝 및 AI 기술을 발전시키고 산업 인텔리전스 프로세스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