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스마트폰 활용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블록체인 인증 등 공공 부문의 민간서비스 초기 도입 지원이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을 통해 민간의 혁신기술 기반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중앙정부·지자체의 초기 수요를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은 공공부문의 ‘SW 구매’방식의 사업구조를 ‘SW서비스 이용’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초기 도입을 지원하여 민간의 혁신서비스 활용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올해 2단계 평가를 거쳐 총 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중고 스마트폰 활용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제주특별자치도-델리아이(주))’ 등 4개 과제(중앙정부(1), 지자체(4), 민간(4) 등 총 9개 기관 참여)를 선정, 6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공공부문은 초기 투입 예산을 줄이고, 혁신 서비스를 개발·보유한 민간부문에 공공 분야 진출을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가 주관, 코인플러그와 엔에이치엔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기반 지급결제, 인증(우체국 Pay) 서비스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 안전성·신뢰성·투명성이 확보된 인증 및 지급결제 서비스다.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소재하는 우정사업정보센터 및 공공기관 인근 식당, 카페에 적용하고, 향후 전국에 있는 우체국 및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민간의 서비스 이용으로 공인인증서 대체,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비용 등이 절감 가능하며, 블록체인 플랫폼을 우정시스템(우편·금융 등)과 연계 활용해 향후 신산업 서비스 모델 창출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을 통해 민간의 혁신서비스 활용이 확산되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SW기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19년도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 선정기관 및 서비스

분야

주관기관

참여사업자

서비스 내용

사업비

(30억원)

복지

제주특별자치도

델리아이㈜

중고 스마트폰 활용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9억원

금융

우정사업본부

㈜코인플러그

엔에이치엔㈜

블록체인 기반 지급결제·인증 ‘우체국 Pay’ 서비스 시범운영

8억원

안전

구미시청

경상북도

㈜케이티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양포동 산업단지 지능형 센서 기반 안전관리 서비스

9억원

하남시청

㈜케이티

하남시 내 IoT 기반

노후 생활·문화시설 안전관리 서비스

4.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