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교수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도 소프트웨어(SW) 스타랩’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SW 스타랩은 빅데이터·데이터베이스, 지능형SW, 분산컴퓨팅, 알고리즘, 사용자인터페이스 등 5대 전략SW 분야의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글로벌 SW경쟁력을 주도할 석·박사급 SW 인재양성 지원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5년 10개 SW스타랩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까지 총 29개 연구실을 선정해 SW스타랩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석사 97명, 박사 46명, 총 163명의 최고급 인력을 배출했다. 올해 SW스타랩에는 총 32개 연구실이 신청해 4.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서울대 김건희 교수 연구실은 지난해 최상위 학회 및 학술지에 9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올해 들어 벌써 5편을 출판할 정도로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및 기계학습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건희 교수.

김건희 교수는 “이번 SW스타랩 선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시도하고자 한다”며, “인공지능이 온라인에서 사용자의 의사소통에 자연스럽게 참여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광고, 홍보, 교육, 정보 전달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