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약 40억 명의 사람들이 인터넷이 없다.

구글(Google)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의 ‘X’ 혁신 연구소는 디지털 혁명에서 뒤처진 아프리카 지역에 고속 인터넷 액세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프로젝트 타아라(Project Taara)는 높은 타워에 연결된 보이지 않는 광선을 사용하여 케냐를 시작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저렴한 인터넷 액세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선을 사용하면 기존 광섬유 케이블 설치가 아려운 지역에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다. 자연 보호 구역이나 분쟁이나 전쟁의 영향을받는 지역 등은 케이블 라인 건설이 불가능했다.

Taara 그룹은 단일 20Gbps 링크가 최대 12마일까지 신호를 전달할 수 있으며 수천 명의 주민들이 동시에 비디오를 볼 수 있는 충분한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프로젝트 Taara 총책임자 마헤쉬 기리쉬나스와미(Mahesh Krishnaswamy) 블로그에 따르면 프로젝트 파트너의 광섬유 네트워크 서비스가 어려운 지역으로 연결되는 일련의 링크를 생성함으로써 Taara 링크는 시간과 비용없이 사람들에게 고속의 고품질 인터넷을 전달할 수 있다. 지속적인 연결을 보장하기 위해 Taara의 링크는 높은 타워 또는 옥상에 설치된다. 타워에 보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가 끊김없이 시야를 유지하도록한다.

알파벳은 ‘Econet Group’ 및 ‘Liquid Telecom’과 협력, 1980 년대에 디지털 기술에 뒤쳐진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roject Taara는 이전 사업 ‘Project Loon’에서 파생했다. 2013년 ‘Google X’는 지상의 물리적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는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성층권으로 최대 16마일까지 30개의 고도 풍선(즉, “Loon”)을 발사했다. 그 당시에도 목표는 인터넷 서비스(최대 1Mbps 속도)를 자연 재해의 영향을받는 지역뿐만 아니라 외딴 지역과 가난한 지역의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제공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