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의 자체 칩 설계 능력이 과소평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 자체 프로세서 설계 능력이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요소로 애플 주가를 추가 견인할 수 있다는 분석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다음 주 WWDC 개발자 이벤트에서 애플은 맥(Macs) 제품군에 자체 칩을 도입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플은 2021년부터 자체 칩 디자인 기반 최초 맥을 선보이며, 향후 모든 자사 컴퓨터 제품에서 인텔(Intel Corp.) 칩에서 자체 설계한 프로세서로 전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시장 분석가 에미트 다리아나니(Amit Daryanani, Evercore ISI)는 9일 분석에서 모든 모델이 자체 칩으로 전환되면 맥(Mac) 총 마진이 크게 상승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맥이 애플 매출의 약 10%를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회사의 총 마진에도 제한적이지만 영향을 미칠 것이란 내용이다.

한편, 애플 주가는 9일 거래에서 3.3 % 상승, $360 가격 목표를 유지했다. 애플 주가는 지난 달 1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