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스페이스X 창립자 겸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공동 창립한 오픈 AI(OpenAI) 그룹은 5 년 안에 인간 지능 수준 범용 인공지능(AGI)이 가능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주장은 컴퓨터 하드웨어가 더 강력해지면 심층학습(deep learning) 등 AI학습 알고리즘 시스템이 더 진화한다는 것에 기반한다.

비영리 연구그룹에서 제한적 영리목적을 병행키로 한 이들은 AGI 구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금 모금에 착수, 기업 투자 대가로 최대 100배의 투자 수익과 함께 개발될 기술에 대한 일부 접근권을 부여키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 AI에 10억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현재 기술 수준의 슈퍼 컴퓨터는 게임 등 일부 좁은 분야 AI알고리즘 애플리케이션에서 인간보다 더 나은 작업을 수행 할 수 있지만 ‘AGI’ 범용 지능 측면에서는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 AGI 수준의 사고는 기계가 인간이 할 수 있는 지적 작업을 이해하거나 습득 할 수 있다.

그렉 브록먼(Greg Brockman) 오픈AI 공동의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CTO)는 3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와의 인터뷰에서 컴퓨테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큰 컴퓨테이션 파워를 가진 쪽이 최대한 성과를 누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브록먼은 10억 달러가 “5년 이내에, 그리고 아마도 보다 더 빨리…인간 두뇌 수준 모델”구현을 목표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AGI가 5년 혹은 그보다 이른 시점에서 가능하다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일각에서는 의혹을 제기했다,

슈퍼 컴퓨터가 거의 무한대로 복잡하다 할지라도 슈퍼 컴퓨터가 인간의 뇌의 복잡한 작용과 견줄 수는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대의 컴퓨터과학 교수 스튜어트 러셀 (Stuart Russell)은 그의 책에서 “컴퓨팅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면 완전히 그 핵심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컴퓨터를 실제로 지능형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우주 크기라 해도” 라고 말했다.

이는 신과 같은 존재가 된 미래의 AI가 인간을 개미보다 열등하다고 간주 할 수 있다는 일부 철학자, 미래학자들이 주장에 대해 한 설명이다.

한편, 일부 과학자들은 인간 세포에 삽입 될 수 있는 나노프로브(nanoprobes)을 발명, 사람과 기계를 융합시키는 연구도 하고 있다. 인간과 컴퓨터 AI의 경계를 넘나들게 되는 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