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 스타트업 웨이모(Waymo)는 지난 6월 르노-닛산-미쯔비시 얼라이언스(Renault-Nissan-Mitsubishi Alliance)와 체결 한 계약에 따라 이 달 프랑스 파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구상을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웨이모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광범위한 공공도로에서 시험 실시하는 첫 사례다. 웨이모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위해 선별한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거주자를 대상으로 제한된 로보 택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파리 라 데팡스( La Défense) 비즈니스 지구.

웨이모와 르노 자율주행 서비스는 파리 전체를 커버하지 않고 샤를 드골 공항과 북서쪽 외곽에 위치한 주요 비즈니스 지역 라 데팡스(La Défense) 사이의 특정 경로(34km)로 제한된다.

환경을 보다 잘 제어하고 예측할 수있는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파일럿 프로그램은 안전을 위해 특정 운송 경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리 및 주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제안된 서비스는 르노의 도시 환경 혼잡을 해결하고 미래의 스마트 도시를 위한 길을 개척하는 혁신적이고 접근 가능한 솔루션 제공 계획의 일환이다.

2016년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에서 분리,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웨이모는 르노와 함께 샤를 드골 공항과 라 데팡스 사이의 주요 비즈니스 루트에 자율주행 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제안된 로보택시 서비스 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2024년 파리 올림픽 전에 자율주행 차량이 운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웨이모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웨이모 원(Waymo One) 파일럿 서비스의 일환으로 작년 말까지 주문형 승차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자율 크라이슬러 퍼시픽 미니밴은 여행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백업 드라이버를 지원해왔다. 최근 웨이모는 이제 백업 드라이버 없이 서비스를 제공 할 준비가됐다고 말했다.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한 규정이 여전히 엄격하기 때문에 특정 노선이나 지역에 대한 앱 기반의 로보 택시 서비스는 개인 소유 자율주행 차량 보다 일찍 확산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 등 점점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이러한 승차 공유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