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21일 KIST 서울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총 2팀의 연구자들에게 12월 ‘이달의 KIST인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KIST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 김수민 선임연구원.

KIST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 김수민 박사(선임연구원)팀은 2가지 원소(질소와 붕소)로 구성된 2차원 물질인 질화붕소를 단결정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 세계 최초로 2차원 물질 이종합성의 난제를 풀었다.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 최초로 이종 원소로 구성된 2차원 소재를 대면적 단결정으로 합성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2차원 소재의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차세대 투명 유연 전자 소자 및 가스 배리어, 센서, 필터 등의 개발에 큰 혁신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민 박사팀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이번 연구성과의 수월성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에 최종 선정됐다.

KIST 영상미디어연구단 김익재 박사(단장)팀은 ‘본인 인증을 위한 안면 인식기술’을 ㈜파이브지티에 기술이전해 기술의 수월성을 입증하고 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익재 박사팀은 실종아동,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등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돕는 다부처 사업인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았다. 국민생활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생활연구’의 일환으로 총 5년간 32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지자체 및 다부처 협력 체계 구축 방안으로 안양시와 MOU체결을 통해 기술개발과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KIST 영상미디어연구단 김익재 책임연구원(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