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인 커넥트재단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부스트코스’를 17일 정식 오픈했다.

부스트코스는 실무경 험이 없어 취업 과정 및 업무에 어려움을 느껴온 예비/신입개발자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베타버전 오픈 이후 여러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리뷰’ 시스템을 신설했다.

수강생은 커넥트재단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에드위드(edwith, https://www.edwith.org/boost-course/intro)를 통해 네이버 등 IT업계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가 직접 설계한 교육코스에 따라 ‘학습콘텐츠’를 수강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론 수강에 그치지 않고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다. 프로젝트 이후에는 커넥트재단이 제공하는 ‘평가기준표’를 이용해 자가평가를 실시하거나 필요에 따라 리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부스트코스에서는 ▲웹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iOS프로그래밍 ▲디지털마케팅 코스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앞으로는 ‘UI개발’등의 코스가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웹프로그래밍 코스는 HTML구조 설계, 자바스크립트 이해 등 ‘웹 앱’ 개발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안드로이드/iOS 프로그래밍 코스는 앱 레이아웃, 화면네비게이션, 네트워킹 등 모바일 운영체제 별 어플리케이션 제작에 대한 과정을 공부하도록 지원한다. ▲디지털마케팅 코스에서는 마케팅전략이론,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매체별 마케팅 노하우, 데이터 분석법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부스트코스의 특장점인 ‘전문가 리뷰’는 커넥트재단이 ▲기술 역량평가 ▲리뷰어 교육 ▲리뷰 역량평가 절차를 통해 선발한 현업개발자가 수강생의 프로젝트를 1:1로 평가하고 피드백과 노하우를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리뷰 이후에는 수강생의 의견을 바탕으로 리뷰어(Reviewer)에 대한 월간 평가가 진행되고, 일정수준을 통과한 리뷰어에게만 자격이 부여되는 등 수준 높은 멘토링을 위한 절차가 마련돼있다. 전문가 리뷰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되며, 결제금액 대부분은 리뷰어(Reviewer)에게 전달된다.

커넥트재단 김지현 사무국장은 “테크 분야의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작은 단위로 빠르게 학습할 수 있게 설계하였다”라며 “부스트코스는 고품질의 무료 강좌 및 실무 프로젝트, 전문가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술적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