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13명, 31번째 환자 연관 11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환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다.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이들로 동일한 교회(10명), 병원 내 접촉자(1명)다.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번 환자(여, 59세)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으로 확인,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대구의료원) 격리됐다.

의료기관(새로난한방병원, 대구 수성구)에 2월 7일부터 입원치료 중 10일경부터 발열, 14일 실시한 영상 검사상 폐렴 소견을 확인해 항생제 치료 등을 실시하던 중, 17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 방문 진단검사 결과 18일 확진됐다.

환자는 2019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어, 감염원,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대응팀, 관할 지자체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20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확인된 가족(딸, 09년생, 한국 국적) 1명이 추가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서울 성동구에서도 환자 1명(남성, 43년생, 한국 국적)이 추가로 확인되어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 지역에 특별대책반을 파견, 해당 지자체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 등을 시행 중이다.

*국내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19일 09시 기준)

(확진환자) 46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12명

(검사진행) 1,030명

*국외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총 75,150명(사망 2,009) 보고(2.19일 09시 기준)

(중국) 74,185명(사망 2,004)

(아시아) 홍콩 60명(사망 1), 대만 22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5명, 싱가포르 81명, 일본 73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9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5명, 캐나다 8명

(유럽) 프랑스 12명(사망 1),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아프리카) 이집트 1명

(기타) 일본 크루즈 54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