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인력 외 재택근무 체제 전환…예정된 발사 일정 미군 요원 협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온 NASA가 직원 출장을 제한하고 이벤트 일정을 변경, 원격 근무 체제를 도입했다.

화성 로버 임무와 5월 예정된 국제 우주정거장(ISS)으로 NASA 상용 승무원 비행 테스트(SpaceX Demo2) 발사가 연기없이 진행될지 관심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는 미국에서 최소 3,244 건의 사례를 확인,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전국에서 50명 이상의 참석자가 모이는 행사를 취소 할 것을 촉구했다.

두 명의 NASA 직원이 지금까지 감염병 테스트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앨라배마 헌츠빌에 있는 마샬 센터는 NASA 직원 테스트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마샬센터는 “Stage 3” 대응 태세로 직원들에 재택 근무로 전환, 센터에 대한 접근은 필수 직원으로 만 제한했다.

실리콘밸리에있는 NASA ‘Ames’ 센터도 “Stage 3”상태도 전환했다. 플로리다에있는 NASA의 케네디 우주 센터(Kennedy Space Center)도 3월 16일(현지시각)부터 문을 닫고 방문객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주 산업에서 가장 큰 두 컨퍼런스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조치로 영향을 받았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Satellite 2020’ 컨퍼런스는 지난 주 초에 단축 개최, 참석률이 낮았다. 반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이달 말 예정됐던 36번째 우주 심포지엄은 무기한 연기됐다. 두 회의 모두 일반적으로 수만 명의 참석자가 참석해왔다.

앞으로 몇 달 동안 계획된 발사 리스트 중 상당수는 NASA 또는 미군 요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국방부는 5월 11일까지 직원의 국내 여행을 중단했지만 “임무 필수” 여행에는 예외가 허용될 수 있다.

NASA 대변인 베티나 인클란(Bettina Inclán)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는 NASA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다가오는 화성 로버 미션 및 NASA 상용 승무원 비행 테스트(SpaceX Demo2)로 국제 우주정거장을 향한 발사 준비 및 국제 우주 정거장 건설과 같은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은 내년에 발사 될 예정”이라고 CNBC에 밝혔다.

SpaceX Falcon 9 로켓은 5월 ‘승무원 드래곤 캡슐(Crew Dragon capsule)’ 시험발사 예정이다. credit:SpaceX.

SpaceX 최초 ISS 우주비행사 캡슐 발사 테스트

SpaceX Demo-2 임무는 5월에 발사 될 예정이다. NASA 우주비행사 2명이 최소 며칠 동안 ISS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SpaceX 첫 승무원 비행이 될 SpaceX ‘Falcon 9’ 로켓은 승무원 캡슐 테스트를 위해 실시된다.

SpaceX는 지금까지 발사 일정 변경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최근 트위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패닉이 멍청하다”고 썼으며 금요일에 직원들에게“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은 자동차 운전으로 인한 사망 위험보다 훨씬 작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