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esla)의 시가 총액이 현재 일본 자동차 회사 도요타를 능가했지만, 브렌드 가치 순위는 도요타가 1위, 테슬라는 4위를 차지했다.

마케팅 리서치 회사 칸타르(Kantar)와 광고업체 WPP가 최근 ‘2020년 상위 100대 가장 가치있는 글로벌 브랜드(2020 Top 100 Most Valuable Global Brands)’보고서를 발표했다. 테슬라 브렌드 가치가 지난해 대비 22% 증가했다. 테슬라는 도요타(Toyota)와 다임러사의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BMW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동차 부문에서 브랜드 가치가 113 억 5000만 달러로 3단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도요타 브랜드는 2019년 대비 3% 감소한 284억 달러에 달했다. 테슬라는 자동차 부문에서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유일한 브랜드였다. 다른 10 대 자동차 브랜드는 지난해 대비 3~18% 하락했다.

분석은 회사의 시가 총액 이상의 것을 고려했다. 혁신과 소비자 친화도를 통해 브랜드가 경쟁 업체와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측정했다.

보고서는 “건강한 브랜드는 목적으로 시작해 브랜드와 소비자 친화성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요소를 연속적으로 달성한다”

테슬라의 주식은 현재 주가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약 2000억 달러의 시가 총액으로 성장했다.

테슬라는 브랜드 가치 목록에서 포드(Ford ) 보다 한 순위 위에 오른 반면 전체 매출은 그렇지 못했다. 보고서는 포드는 최근 인기있는 F-시리즈 픽업 트럭의 판매만으로도 170억 달러 이상 수익을 올려 작년에 테슬라의 모든 제품을 합한 것보다 매출이 높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