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2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2019 바이오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이오 미래포럼은 ‘바이오 경제, 글로벌 혁신생태계’를 핵심메세지로 삼고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우리나라 바이오 생태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본 행사에서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주요국의 바이오 생태계에 대한 주제 발표와 바이오 분야 유망 기술의 개발현황과 산업화 성공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바이오 클러스터는 산학연 협력이 이루어지고, 투자가 결합되어 바이오의 연구성과를 실제 사업화해 경제적, 사회적 효과를 창출하는 핵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예로 미국의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1000개 이상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보유 특허가 5,600여개, 고용창출효과가 8만여명에 이른다.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의 육성이 시급하다는 인식하에 이번 바이오 포럼에서는 “선진 바이오 생태계를 해부한다”를 주제로 미국, 유럽, 싱가포르의 바이오 생태계에 대한 운영현황, 성공요인, 등을 공유한다.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요소인 연구개발과 산업화 세션에서 인공 유사장기, AI 기술 활용 신약개발 등 유망기술에 대한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신약 등 글로벌 바이오 진출에 대한 정책 방향이 논의된다.

< 주요국 바이오 클러스터 사례 >  
(미국) 보스턴,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등지에 조성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자금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기술 사업화 및 고용창출 효과 창출   ※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는 글로벌 제약사 20여개의 연구소 소재, 특허 5,600여개 보유, 고용창출 효과 8만여명 등의 성과 창출
(영국) 케임브리지, 옥스퍼드우수한 연구기반을 보유한 대학을 중심으로 구축되며, 여러 산학연 혁신주체가 참여하는 공동연구 수행   ※ 케임브리지 클러스터는 케임브리지 대학, 생어 연구소, 존슨앤존슨,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 등 8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바이오신약 개발 연구 프로젝트 진행 중  
(싱가포르) 도시국가의 특성을 살려 글로벌 제약회사의 연구소 및 생산공장, 벤처, 스타트업 등을 집적한 바이오폴리스(Biopolis)* 운영 중   * ‘16년까지 10조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고가의 연구 기자재 무상제공 등의 서비스 제공

부대행사로는 정부 연구개발 성과전시회, 바이오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바이오 유망 기술 이전 설명회,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지원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성과전시회는 참가자들이 정부 지원 바이오 분야 성과물을 직접 보고, 뇌파로 움직이는 드론, 수면 중 생체신호 측정장치 등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바이오 기술 및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바이오 벤처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는 바이오 중소기업의 유망 사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이, “바이오 파마(Bio-Pharma) 테크 콘서트”에서는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한 기술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 선배 창업자 강연 등으로 구성된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지원 세미나’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