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019년 11월 6일(수)~7일(목) 양일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9 서울 S&T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본 포럼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출연(연) 및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정책 분야 리더, 국제기구, 정부 담당자 등이 참여하여 과학기술을 통한 지구적 현안 해결을 논의하는 장(場)이 돼왔다.

이번 포럼은 연구개발특구의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포용·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혁신 클러스터’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및 관련 분야 오피니언 리더 등 국내외 전문가 총 29개국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덕연구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같은 국내 대표적인 혁신클러스터와 더불어 세계의 유수 혁신클러스터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혁신클러스터의 사례발표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클러스터의 성공 요인과 시사점을 도출했다.

개회식 기조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정책·R&D·사업화 분야의 공공 민간 파트너십(Public-Private-Partnership)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서 세션 1에서는 ▴혁신클러스터를 구성하는 산/학/연 주체의 특성과 상호간의 협력 메커니즘, 지배구조가 어떻게 혁신 클러스터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발표 후, 패널 토론을 통해 이 두 가지 구성요소들을 연결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세션 2에서는 ▴Biomedical 분야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에서는 어떤 연구협력이 진행되는지, 세션 3에서는 ▴세계 유수 클러스터들은 기술혁신 성과를 어떻게 새로운 가치, 일자리로 창출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같은 방식으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KIST 윤석진 부원장의 ‘홍릉 지역의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로의 공공 민간 파트너십 전략방안’ 발표 후, 모든 연사가 참여하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서울 홍릉 지역의 바이오·의료 융합클러스터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확인해 홍릉 지역이 바이오·의료 융합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KIST가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NST 원광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과학기술 리더십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라며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원광연)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조황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INNOPOLIS, 이사장 양성광),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 Health, 이사장 박구선)이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