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경자년(庚子年)으로 ‘하얀 쥐의 해’다. 새해 첫날 일출이 가장 빠른 곳은 7시 26분 독도다.

기상 여건으로 해돋이를 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곳도 있다. 일부 지역에서 흐리고, 강원, 영동, 중부지방에서는 새벽부터 산발적인 눈이 예정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 오전 전국 해뜨는 시간은 서울 7시 47분, 인천 7시 48분, 강릉 7시 40분, 서산 7시 47분, 포항 7시 33분, 군산 7시 43분, 울산 7시 32분, 목포 7시 42분, 제주 7시 38분, 해남 7시 40분이다.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시각에 비해 2분가량 빨라진다.  2000m에서는 9분가량 빠르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설악산 대청봉(1704m)의 경우 설악산 일출시간 7시 42분보다 8~9분 앞선 7시 33~34분경 일출을 볼 수 있다. 서울 북한산 백운대( 836.5m)는 서울 일출시간 7시 47분 보다  4~5분 이른 7시 42~43분경 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 외의 중부지방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의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충청 남부와 경북 서부는 오전에,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는 오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경자년 ‘하얀 쥐의 해’

한편, 일곱번째 천간과 첫번째 지지가 만나 이룬 庚子(경자)는 흰 쥐를 의미한다다. 경은 하얀색이며 밝고 큰 것을 상징한다. 자는 다시 돌아온다는 회복을 뜻한다. 흰쥐는 우두머리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쥐는 지혜와 총명을 상징한다.흰쥐의 해를 풀이하면 내공을 크게 쌓아 적극적으로 행동하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