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는 26일 광화문 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개최, ‘데이터 산업 활성화 전략’ 등을 심의․의결했다.

‘데이터 산업 활성화 전략’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인 초연결 지능화 인프라 구현을 위한 DNA(Data-Network-AI) 전략의 데이터(D)에 관한 계획이다.

지난해 말 제3차 회의(12.28)에서 의결한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방안(N)’과 제6차 회의(’18.5.15)에서 의결한 ‘인공지능 R&D 전략(A)」에 이어, 이번에 ‘데이터 산업 활성화 전략’이 의결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DNA 대책이 마련됐다.

DNA 대책은 제조, 금융, 의료, 교통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대변화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4차위 산하 헬스케어특별위원회에서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집중 발굴․논의해 왔던 6대 핵심 프로젝트*들의 추진현황도 보고됐다.

장병규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데이터 산업 활성화 전략과 관련, 4차 산업혁명의 핵심자원으로 불리는 데이터에 대한 우리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이를 토대로 데이터의 산업적 가치창출을 획기적으로 이끄는 전략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4차위에서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활용간 조화’를 이해관계당사자들이 함께 논의하여 기본 합의 틀을 마련한 것과 같이, 국민적 신뢰와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① (가칭)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② 헬스케어산업 생태계 조성, ③ 스마트 임상시험센터 구축, ④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⑤ 스마트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및 제도개선, ⑥ 체외진단기기 시장진입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