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G(5세대 이동통신) 아이폰이 2020년 인텔 8161 5G 모뎀을 탑재하고 출시될 예정이라고 패스트컴퍼니가 5일(현지시각) 전했다.

애플은 현재 5G 아이폰 프로토 타입에 인텔 8060 5G 모뎀을 이용해 테스트하고 있다. 발열 문제를 해결, 차기 모델인 8061 5G 모뎀을 사용할 예정이다.

5G은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로 현재 LTE(4세대 이동통신)보다 20배 이상 빠르다.

내년 초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5G 스마트폰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지만 여기 탑재될 퀄컴 X50 5G 모뎀 역시 발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모바일 칩 시장에서 퀄컴에 밀려 있던 인텔이 매년 2억대가 판매되는 아이폰을 독점한다면 시장 판도를 흔들 수 있다.

애플은 오리지널 아이폰부터 퀄컴의 모뎀을 사용해 왔지만 최근 들어 두 업체간 소송이 벌어지고있다. 애플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인텔 모뎀을 부분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최신 아이폰에는 인텔의 독점 공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