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카메라는 침입자나 총기 등 위험한 상황을 확인하면 즉시 위험을 알릴 수 있다.

총격 사건의 위험이 있는 미국 학교, 경찰, 기업에서 보안을 위한 AI 지능형 비디오 사용이 늘고 있다. 시민단체는 개인정보 침해에 우려를 표명한다.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메조리 스톤먼 고등학교(Marjory Stoneman Douglas High School)에서 2018년 초, 퇴학당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7명을 살해했다.

이후 파크랜드와 브로워드 카운티(Broward County)는 학군 전체에 캐나다 기반 업체 이비길론(Avigilon) 카메라를 설치했다. 조지아의 힐 드레스 학군은 약 100개 건물에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1650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콜로라도의 그릴리(Greeley) 학군은 약 5년간 감시 카메라를 사용해왔다.

AI 감시 개선 사항에는 총을 식별하고 사람들의 표정을 읽는 기능이 포함된다. 사람들의 얼굴과 행동에 대한 표현을 보고 폭력적인지 알 수 있다. 학교 보안관계자들은 아비길론과 스웨덴에 기반을 둔 엑시스 커뮤니케이션스(Axis Communications) AI 카메라 장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학교는 미국에서 비디오 감시 시스템의 최대 시장이다. 런던에 본사를 둔 데이터 및 정보 서비스회사 HIS마킷(HIS Markit)은 2018년 미국 시장 규모가 약 4억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업계는 세계 AI카메라 감시시장은 2017년 281억8400만 달러로 2025년까지 873억6100만달러로 2025년까지 연평균 14.2%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업은 개인이 실시간으로 제품을 훔치는 것을 보고 보안을 알리거나 잠재적 인 도난을 경고 할 수 있다.

아데나 시큐리티(Athena Security)라는 업체에는 무기 소지를 인식하는 카메라가 있다. 이 업체는 기업용으로 매장을 방문 할 때 주요 고객을 식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장했다. 이들은 매장 내 AI 카메라로 고객의 표정을 분석해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테스트했다.

개인정보보호

AI 카메라 감시 시스템은 개인 정보보호 문제를 일으켰다.

최근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시, 뉴 올리언즈 및 애틀랜타의 경찰은 모두 AI 카메라를 사용한다. 코네티컷에서는 하트 포드 경찰이 커뮤니티 전체에 약 500대의 카메라를 배치했다. 여기에는 특정 종류의 옷을 입은 사람들을 찾기 위해 몇 시간 분량의 비디오를 검색 할 수 있는 AI 장착 모델이 포함됐다. 또한 의심스러운 차량이 보이는 장소를 검색 할 수도 있다.

풀턴카운티 학군의 안전 및 보안담당자 샤논 플오노리(Shannon Flounnory)는 폭력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에 “개인 정보보호는 문제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비영리 단체 민주주의 및 기술센터(Center for Democracy and Technology)는 개인 정보보호를 위해 일한다. 미국 시민자유유니언(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정책전문가 제이 스탠리(Jay Stanley)는 6월에 카메라 사용 방법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기술이 시민 삶에 얼마나 광범위하고 깊이 개입할 수 있는지를 다뤘다.

AI 안면 인식은 완벽하지 않다. 위이트 포리스트대(Wake Forest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일부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서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 문제가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대량 살상을 부르는 학교 총격 사건으로 인해 미국인들은 관련 기술이 문제에 대한 가능한 해결책이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