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지속가한개발목표 달성에서 AI 영향 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은 지구 온난화, 빈곤해소, 평화와 사회경제적 정의를 달성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국제 공동연구팀은 AI가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최초의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AI 규제를 위한 기술적 통찰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현지시각) 네이처 커뮤니테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 된 관련 연구는 AI가 2015년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17가지 목표(SDGs)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연구는 스웨덴 스톡홀롬의 KTH 왕립기술연구소(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조교수 리카르도 비누에사(Ricardo Vinuesa)와 프란체스코 푸소 네리니(Francesco Fuso Nerini)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들이 공동 저술했다. 라이프3.0(Life 3.0)의 저자인 미국 MIT 물리학 교수 맥스 테그마크(Max Tegmark) 및 스웨덴 우미아대(Umeå University) AI윤리 교수 버지니아 디그넘(Virginia Dignum) 등 다수 저자들이 참여했다.

푸소 네리니는“AI는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모든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비누에사(Vinuesa)는 “이 분석은 미래 인류가 어떤 AI를 목표해야 하는 지에 대해 필요한 대화의 기초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연구는 SDGs라는 글로벌 차원의 주요 과제에 AI 솔루션을 적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과 위험을 탐색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SDGs는 경제와 사회에서 환경을 아우르는 169개의 개별 목표를 포함한다.

Credit: Nature Communications.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목표 중 134개가 AI의 이점을 얻을 수 있지만 다른 59개의 목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백분율로 계산하면 AI는 79 %의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도시 거주자들은 AI 혜택으로 더 포용적이고 안전해질 수 있다. AI가 도시 대기오염 측정을 위한 향상된 기술을 가능하게 한다. 빈곤층 사람들을 구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증대에서 잠재력을 제시한다.

스마트 그리드는 다양한 재생 에너지원과 전기 수요에 균형을 맞출 수 있다. 그러나 ICT 솔루션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을 20%까지 증가 시킬 수 있다고 연구는 지적했다.

반면, 윤리적 면밀한 검토, 민주주의, 투명성이 없는 상태에서 AI가 개발되면 세계 정치적 안정과 정의 영역에서 불평등의 증가, 편향된 선거, 소수자 증오 및 네셔널리즘(nationalism) 증대가 나타날 수 있다.

AI와 경제

논문에 따르면 SDGs 8(고급 노동 및 경제 성장), 9(산업, 혁신 및 인프라) 및 10(불평등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 AI가 국가 내에서도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Brynjolfsson & McAfee). 오래된 직업을 더 많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직업으로 대체, 기술 교육은 불균등한 보상을 초래한다. 1970년대 중반 이후 미국의 급여는 대학원 학위자는 약 25% 증가한 반면 고등학교 졸업자는 30% 줄었다.

Credit: Nature Communications.

자동화는 회사 수익을 노동자로부터 회사 소유자로 이동시킨다. 1990년 디트로이트의 ‘Big 3(GM, Ford 및 Chrysler)’ 수입은 실리콘벨리 ‘Big 3(Google, Apple, Facebook)’와 유사했다. 2014년 실리콘벨리 ‘빅3’업체는 직원 수가 9배 줄었고 주식 시장에서 30배나 더 가치가있었다.

그림 3은 이코노미 그룹의 SDG 내 다양한 ​​목표에 대한 문서화 된 긍정적 및 부정적 영향에 대한 평가를 보여준다.

편향성

개인 수준에서 사용자를 위한 컨텐츠를 표시하는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은 수신자 자신의 선입견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유형의 AI가 사회를 더 양극화할 수 있다. 푸소 네리니는 “AI가 인간 행동을 평가하고 예측할 때 근본적인 편견의 위험이 있다”고 말한다.

AI가 전 세계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정치적 안정에 미치는 AI의 영향에 관해, 연구원들은 AI가 잠재력을 개인과 환경에 가장 큰 이익으로 향하게 하려면 ‘적절한 정책과 입법 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테크마크는”규제 감독은 우선 정책 입안자들이 AI 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 올바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규제 통찰력보다 우선해야 한다”며 “이해력 없이 고안 된 정책은 효과가 없거나 역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통찰력을 개발하는 것은 감독보다 훨씬 시급하다”고 말했다.

*reference

Ricardo Vinuesa et al. The role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achiev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Nature Communications (2020). DOI: 10.1038/s41467-019-14108-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