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 칼리지 파크에 기반을 둔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회사 ‘아이온큐(IonQ)’가 차세대 양자 컴퓨터 출시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새로운 양자 기계가 IBM 양자 볼륨(quantum volume) 메트릭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구축 된 가장 강력한 양자 컴퓨터라고 주장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새로운 컴퓨터가 곧 고객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자 컴퓨터는 여전히 개발 초기 단계다. 대부분의 면에서 고전 컴퓨터와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미래의 기능에 대한 약속은 IBM, 구글(Google)과 같은 기존 기업과 IonQ, D-Wave 등 스타트업 간의 경쟁을 증대하고 있다.

credit:IonQ.

양자 컴퓨팅 기술 개발에 여러 경쟁자들이 다양한 접근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IBM과 구글은 초전도 큐비트를 사용한다. 반면 D-Wave는 어닐러(annealer) 기술을 사용해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동안 큐비트를 냉각, 값을 수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IonQ는 이온 트랩(ion traps) 장치를 사용하는 또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다른 접근 방식의 이유는 레이저 등 광학 기반으로 큐비트가 생성되고 조작되는 방식에 있다. 더 중요한 것은 큐비트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오류 때문이다. 일부 회사는 오류 수정을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계에 더 많은 큐비트를 넣은 다음 별도의 시스템을 사용해 결과 오류를 처리하는 방식을 취한다.

IonQ는 큐비트 수 확장을 타협하더라도 본질적으로 오류가 덜 발생하는 큐비트를 개발하려는 접근 방식을 취한다. IonQ의 새로운 시스템은 32 큐비트를 가지고 있지만 오류율을 줄여 새로운 시스템에 99.9 %의 충실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충실도를 IBM이 고안한 메트릭에 연결하면 시스템에 4백만이 넘는 양자 볼륨이 제공된다. 이는 IBM 및 구글 양자 시스템이 50~60여개 양자 볼륨과 비교해 현재 모든 양자 컴퓨터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