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와 스페이스X(SpaceX)는 발사대가 위치한 미국 플로리다주 일대 기상 악화로 승무원의 안전을 위해 역사적인 민간 유인 우주선 발사를 연기했다.

NASA의 짐 브리덴스타인(Jim Bridenstine)은 트위터에서 토요일까지 발사가 지연 될 것이라며 승무원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토요일 오후 3시22 분 동부 표준시[1922GMT]에 발사를 다시 시도할 계획이다.

국제 우주 정거장(ISS) 임무는 SpaceX 최초의 유인 발사로 최초의 민간 개발 유인 우주선이 될 예정이다. NASA가 2011년 7월 유인 프로그램을 중단한 이후 우주 비행사가 미국에서 우주로 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아닌 민간 기업 시대가 열리게 된다.

발사 예정(현지 시간2043GMT)을 앞두고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Cape Canaveral) 주변의 날씨가 비, 구름, 뇌우로 인해 쇠약해져 결국 계획이 틀어지게 됐다.

NASX 우주 비행사 밥 벤켄(Bob Behnken)과 더그 헐리(Doug Hurley)는 스페이스X 드레곤(SpaceX Dragon)의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