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과학자들은 양자 컴퓨팅, 통신, 감지, 시뮬레이션 등 혁신적인 양자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미국 산타바바라의 켈리포니아대(UC Santa Barbara, UCSB)는 미국 최초의 퀀텀 파운드리(Quantum Foundry) 부지로 선정됐다.

‘UCSB NSF Quantum Foundry’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서 초기 6년간 25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재료, 물리, 화학, 기계 분야의 20명의 교수진과 엔지니어링 및 컴퓨터 과학 부문의 협업 파트너가 참여한다.

새로운 센터는 얼링스 홀(Elings Hall)의 CNSI(California Nanosystems Institute)에 위치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장비를 구축하고 노력에 필요한 도구를 개발하기위한 실질적인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양자 정보과학을 위한 자료를 생성, 처리 및 특성화하기 위해 대학, 산업 및 국가 실험실 파트너 네트워크 내의 공동 학제 간 프로젝트로 구성된 다각적 연구 임무를 지원한다.

파운드리는 또한 모든 학생들에게 양자 과학에 익숙해지고 빠르게 진화하는 양자 정보과학 분야 학생들을 훈련, 양자 인력 양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산업 파트너와의 교류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헨리 양(Henry T. Yang) 총장은“국립과학재단이 UC 산타 바바라를 전국 최초의 NSF 자금 지원 퀀텀 파운드리 부지로 선택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정은 특히 양자 과학의 핵심인 재료, 물리 및 화학 분야에서 본교의 학제간 과학적 강점을 입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총장은 “물리학 교수 브레진스키 제이치(Bleszynski Jayich)와 재료공학 교수 스티븐 윌슨(Stephen Wilson)의 지시에 따라 연구원들은 양자 현상의 탐구, 양자 재료 설계, 양자 역학의 기본 원리를 기반으로 기기 및 컴퓨터 제작을 위한 공동 작업 환경을 제공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대학장 로스 알퍼니스(Rod Alferness)는 “최초 양자 파운드리(Quantum Foundry)를 건설하고 주최하기로 결정한 것은 대단히 흥미롭고 매우 중요하다. 이는 UCSB가 양자 과학과 혁신적인 기술 발전에서 리더십 역할을 해온 수십 년의 작업을 인정한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진스키 제이치(Bleszynski Jayich) 교수는 “양자 과학의 발전은 여러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어려운 과제가 많기 때문에 고도로 통합 학제간 접근이 필요하다. 파운드리의 주요 아이디어 중 하나는 실험적으로 실행되기 시작한 초기의 이론적 아이디어를 취하고 양자 역학을 사용해 고전 기술을 능가하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 교수는 “양자 과학은 기본적으로 재료가 제한적이며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재료의 종류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거나 진화해야한다. 파운드리는 우리가 그 재료를 식별하고 만들려고 노력하는 곳”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