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커비투릴 분자 간 자기조립, 인공 미세소관 형성
각 세포가 서로 생체 신호를 주고받으며, 특정 기능을 가진 다른 구조로 만들어지는 현상을 ‘자기조립’이라고 부른다. 레고 블록처럼 여러 단계를 거쳐 복잡한 생체 구조를 형성한다. POSTECH(포항공대) 화학과 김기문 교수(IBS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장) 연구팀은 호박 분자로 알려진 쿠커비투릴이 포함된 주인-손님 복합체가 자기조립해 모양 상보성을 가지는 선형의 고분자 사슬을 형성하고, 이어 속이 빈 미세소관을 형성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