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응답, 삼성 ‘통큰’투자…학계·정치권 ‘정경유착’ 비판
8일 밝힌 삼성의 180조 투자, 4만명 채용 계획은 당초 재계의 예상을 배가까이 뛰어넘는 규모다. 이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말부터 LGㆍ현대ㆍSKㆍ신세계 등 4개 그룹 총수를 방문한 후 기업들이 밝힌 투자규모를 합한 수준을 넘어선다. 투자계획에서 스타트업, 3차협력사 펀딩 등 상생 방안을 담았지만, 국가 경제에서 삼성의 지배적 영향력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학계와 정치권은 삼성의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