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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 세계 양자 역설, 중첩 상태 관찰자
1963년 노벨상 수상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Eugene Wigner)는 1961년 고안한 사고 실험에서 양자 역학의 수많은 이상한 점 중 하나를 포착했다. 위그너는 그의 친구가 실험실에 고립돼 원자 입자를 측정하는 것을 상상했다. ‘위그너의 친구(Wigner’s Friend)’라는 사고실험으로 양자 역학에서 입자는 한 번에 여러 위치에 중첩(superposition) 상태로 존재하며, 친구의 관찰로 입자는 한 지점으로 붕괴한다. 그러나 위그너에게는 중첩 상태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