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군, 유로나발서 전력 구상 공개…차세대 SSBN 4척·항모 2038년 인도
프랑스 해군이 파리에서 열린 해군 방산 전시회 ‘유로나발 2026’ 개막 콘퍼런스(Euronaval 2026: French Navy Underpins Enduring Missions with New Capabilities to Counter Emerging Threats)에서 핵억지전력부터 항공모함, 대드론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력 구상을 설명했다.
핵억지 부문에서는 앵뱅시블(Invincible)급 차세대 탄도미사일 잠수함(SSBN) SNLE-3G 4척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M51.3·M51.4가 제시됐다. 위기 대응 전력으로는 차세대 항공모함 프로그램 PaNG의 ‘프랑스 리브르(France Libre)’가 2038년 인도 예정이며, 2번함은 논의 중이다. 신형 FDI 호위함은 선두함 아미랄 롱사크(Amiral Ronarc’h)를 앞세워 ‘능력의 전환점’으로 소개됐다. 자크 슈발리에(Jacques Chevalier)급 함대 급유함(BRF) 4척 가운데 2척이 인도됐고 3번함은 진수됐다.
해양 보호 부문에서는 2026년 2월 외해 초계함(Patrouilleur hauturier) 7척 계획의 첫 함이 진수됐다. 정보 우세 부문에서는 프랑스 국방조달청(DGA, Direction générale de l’armement)이 감시·지휘통제·디지털 구조 개발을 이끌고 있으며, DGA는 대드론(counter-UAS) 프로그램을 두 달 만에 개발했다고 소개됐다. 알렉상드르 라우스(Alexandre Lahousse) DGA 부국방위원과 위그 렌(Hugues Laine) 해군 항공작전 부참모장(소장)이 발표자로 거론됐다. 렌 소장은 넓은 해역, 선박자동식별장치(AIS)의 한계, 수중 음향 조건 때문에 해양 상황 파악이 어렵다고 짚었다.
핵 억지 잠수함, 항모, 호위함, 급유함, 초계함, 대드론까지 한 번에 제시돼 프랑스 해군이 어떤 전력에 우선순위를 두는지 보여 주는 자료다. 항모 인도가 2038년이라는 점은 전력 공백 관리가 장기 과제임을 시사한다. 이 보도는 콘퍼런스 발표를 정리한 것으로, 예산 규모와 세부 일정은 담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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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is the Editor of The Science Monitor. Drawing on extensive experience as the former Public Affairs officer for the Republic of Korea (ROK) Navy, he provide in-depth analysis at the intersection of science, technology, global security, geopolitics, and maritime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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