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 회사 샤오미(Xiaomi)는 4족 보행 로봇인 사이버독(CyberDog)을 공개했다.

CyberDog는 더 매끄럽고 작지만 외관상 Boston Dynamics의 Spot과 매우 유사하다. 발표에서 Xiaomi는 장난스럽게 행동할 수 있는 인간 친화적인 로봇과 법 집행 기관이나 군대에서 사용할 때 위협적일 수 있는 로봇을 선보였다.

회사는 자체 연구 투자로 CyberDog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600달러 미만(Spot은 7만4,500달러)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우선 샤오미 측은 1,000개를 원하는 사람에게 판매하겠다고 제안했다. 주로 로봇에 기능을 추가하려는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다.

CyberDog의 무게는 약 3kg이며 초당 3미터가 조금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다. 또한 이미징 센서와 함께 신체 표면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6개의 마이크와 여러 대의 카메라가 있으며 128GB의 온보드 스토리지가 있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서보 모터를 사용하여 이동하며 로봇에 최대 토크 32nm를 제공한다. 내부에는 로봇 개가 새로운 트릭을 배울 수 있음을 시사하는 NVIDIA Jetson Xavier NX의 특수 버전이 있다.

네이티브 기술은 회사가 공개한 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CyberDog는 강아지처럼 사람을 따라갈 수 있다. 또한 군중 속에서 주인의 얼굴을 골라내고 얼굴 및 자세 신호에 반응할 수 있다. 물리적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Cyberdog이 백플립을 완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CyberDog가 상호 작용하는 사람의 눈을 들여다보고 실제 강아지와 유사한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했다는 것.

Xiaomi는 Xiaomi Open-Source Community에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을 마련, 로봇 공학 애호가가 CyberDog용 코드를 작성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