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가 IBM과 협력하여 1만 큐비트 양자 컴퓨터를 개발키로했다.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도쿄 소재 연구소와 IBM이 파트너십을 발표하기 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며칠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자컴퓨터는 2029년쯤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양자컴퓨터 구축에 필요한 반도체와 초전도 집적회로도 공동 개발해 일본 제조사들이 국내에서 부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연구소는 또한 일본 기업들에게 양자 컴퓨터 사용 방법을 교육키로 했다.

2023년 12월, IBM은 IBM Quantum Heron이라고 불리는 133개의 고정 주파수 큐비트 프로세서와 회사 최초의 모듈형 양자 컴퓨터인 IBM Quantum System Two를 포함하여 다양한 새로운 양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공개했다.

한편, IBM은 앞서 IBM Quantum System One을 도쿄 대학에 납품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고베에 있는 Riken Center for Computational Science에 IBM Quantum System Two 양자 컴퓨터를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Heron 프로세서로 구동되도록 설정된 양자 시스템은 조직의 기존 Fugaku 슈퍼컴퓨터와 같은 곳에 배치되어 통합될 예정이지만 배포 일정은 공유되지 않았다.

Riken은 이미 두 대의 Fujitsu가 만든 양자 컴퓨터를 배포했으며 Honeywell의 Quantinuum(IBM도 투자)에서 시스템을 조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